베트남에 거주하면서 단 한번도 화상벌레를 만나 본적이 없는 분도 계시지만, 거주하고 계신 지역에 정글 숲이 껴 있다면 화상벌레를 자주 만나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. 이번 시간에는 화상벌레가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. 1. 화상벌레 어떻게 생겼을까? 정식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라고 불리는 화상벌레는 소리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해충입니다.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, 어느날 손등에 따끔한 느낌이 점점 강해지더니 나중에는 딱지가 지면서 현재는 흉터로 남아있습니다. 화상벌레의 존재도 못보고 당하기만 했었는데요. 하지만 운좋게 미리 파악한 후 (하루에 세마리 잡은날) 처리한 적도 있습니다. 화상벌레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생겼으며 보시면 아래의 글과 같이 대처하시면 화상벌레에게 당하는 일은 없을 것입..